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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경마 경마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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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스포츠토토정보공장장 조회 311 조회 날짜 18-11-0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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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경마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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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시행된 것으로, 역사가 가장 긴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경마라 함은 여러 말들을 동시에 출발시키고, 특정 거리를 달린 뒤 결승선을 통과하게 경주시켜서 순위를 가리는 것이다. 더 빠르고 건강한 말을 길러내기 위해 시행된다. 애완동물도 주기적으로 산책을 시켜줘야 건강해지는 것과 비슷하다.


현대 경마에서는 어떤 말이 입상(일반적으로 1~5위)하면 경마 시행체는 해당 말의 소유자, 즉 마주에게 상금을 지급한다. 마권(馬券;betting ticket)을 구매할 경우에는, 마권에 표시된 규칙(승식勝式;betting pool)에 따라서 말이 1등, 2등, 3등했을 경우 배당률만큼 돌려주는 것이다. 하지만 17세기 영국에서는 마주들이 바로 경마 시행자들이었다.


돈을 걸고 하는 레이스라는 점에서 유사한 것으론 경륜과 경정, 마카오, 경견, 일본의 오토레이스도 있다. 심지어 고대 중국(전국시대)에도 경마와 유사한 전차 경주가 있었다고 한다.


일반적인 승마 경기와는 좀 다른 종목으로, 승마는 기교 위주의 경기가 진행되는, 육상으로 따지면 필드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경주마 생산, 경주마 훈련, 마권발매, 경주, 시상식과 환급으로 진행된다. 마권 구매가 경마의 전부가 아니다만 현실은...


경마를 도박으로만 생각하는 일반인의 핵심 경마 분야인 마권은 국가마다 경마장과 지점에서 자동발매기와 창구에서 인터넷, 전화, OMR 용지를 사용해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의 마주가 되면 전용 주차공간이 제공되고 경마공원안의 VIP석(일반적으로 관람대의 최고층)으로 들어갈 수 있다. 웬만한 부자들의 꿈이 바로 마주가 되는 것. 단순한 말이 아니라 경기용 말들의 마주가 되는 건 보통의 노력과 돈으로는 하기 힘들다고 볼 수 있다. 2011년 한국마사회 경주마 마주 모집에서의 조건은 최근 3년간 순수입 2억 원 이상을 요구했다. 경주마의 마주가 되면 경주마 외에도 2마리의 말을 준다는 듯. 마주는 개인자격뿐만 아니라 법인, 조합, 목장 등 여러 개인이 합명 형식으로 할 수도 있다.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몇몇 나라에서는 원래 마주가 되기 위한 조건이 없다. 동아시아에서만 마주모집에 제한을 두고 있다. 이런 허가제도는 기수나 조교사, 마필관리사도 마찬가지이다.


흔히 영화나 애니에서는 일발역전을 노리다가 패가망신하는 경우가 있다. 경마에 대한 일반의 인식은 로또나 프로토 등의 복권보다는 도박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복권들도 (해당 항목에 도박 틀이 붙어있듯이) 사행성이 충분하므로 요주의. 2012년 현재 프로토를 판매하는 오리온 출신이 경마 규제단체인 사행성산업감독위원회 회장이다.


대한민국에선 한국마사회가 행하지 않는 사설 경마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으나, 아시아를 제외한 유럽과 미국, 호주 등지에서는 원래 사설로 열리는 경마가 중심이었고 지금도 준 사설에 가까운 경마장이 많다. 굳이 따지자면 스크린 경마가 그 사설 경마를 대신하고 있다. 컴퓨터 그래픽(CG)이나 녹화 영상으로 만들어진 경주 장면의 스크린을 보면서 베팅을 하는 방식. 하지만, 스크린 경마의 경우 운영주 제멋대로 승률을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으므로 이것이야말로 엄연한 불법이다. 한국에서는 사설경마를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인터넷 베팅과 실시간 텔레비전방송 경주중계, 심지어는 경주마 소개 시에 나오는 BGM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뚝섬경마장 시절까지는 조교사나 기수가 고삐를 당기거나 말에게 과다한 급식을 하거나 사료를 주지 않는 등의 조작이 있었고 2012년에 제주경마공원에서 대규모 부정행위가 일어났다.


역사가 오래된 오락이라 그런지 선거와 관련해서 비유적으로 쓰이는 예가 동서를 막론하고 많다. 예로, 자주 쓰는 단어인 출마라는 단어가 바로 이 경마에서 온 것이다. 이러한 단어는 요즘 나온 단어가 아니라 1960년대에도 쓰이던 단어다. 다크 호스(dark horse)라는 영어 단어도 "복병"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다.


현대의 일반적인 경마로, 대한민국에서 시행되는 모든 경마. 표면에 잔디(turf)나 흙(dirt) 또는 모래, 합성 소재(폴리 트랙)로 들판에 경주로(race course)를 만들거나 인위적인 트랙(race track)에서 기수가 말을 타고 정해진 경주 거리를 달리는 것이다. 


경마 종류 

평지 경마(flat race) 

1950년대 이후 각각의 주로 표면 재질에 적합한 말 혈통이 구분된다.


인조주로는 미국에서 사용해본 결과 쿠션의 탄성이 너무 강해서 경주마에게 악영향을 주는 편이라고 한다.


실전이 열리는 경마장과 훈련 센터가 구분되어 있는 지역은 각각의 시설에 전용 주로를 설치하고 있다. 즉 경마장에서는 대체로 경주만 실시되고 훈련은 전용의 훈련주로에서 실시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생산목장에 주로가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경마공원에 입사해서 처음 주로라고 하는 인공적인 땅을 밟아보게 된다.


경마가 인간의 육상과 다른 점은, 같은 타원의 트랙을 달리는 것이긴 하지만, 경마는 레인의 개념이 전혀 없고, 출발도 일직선에서만 실시된다는 것이다.


잔디(Turf, 터프) 주로

잔디로 된 경주 주로를 깔아놓은 경마 트랙. 유럽에서 잔디로 된 들판에 트랙을 설치해서 레이스를 시켰던 게 근대 경마의 시초이므로 어찌 보면 전통적인 방식이라고 할 수 있으며, 경마 시행국 중에 잔디 트랙 중심으로 레이스를 시행하는 국가가 아닌 쪽보다 더 많다. 


기본적으로 말이 살던 환경에 가까운 주로이고, 주로의 잔디가 쿠션 역할을 하므로 경주마의 다리에 부담을 덜 주며, 후술할 더트 주로에 비해 비의 영향을 덜 받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비의 영향을 덜 받을 뿐이지 주로의 습기가 경주 기록에 영향을 주는 것은 마찬가지며, 최적의 경주 상태를 위해 습기, 잔디의 종류와 길이 등 고려해야 할 상황이 많고, 또 잔디가 지나치게 밟혀서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 경주장 당 경마 시행 일수가 제한할 수 밖에 없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거기에 병충해를 막기 위한 비용까지 합쳐서 주로의 유지 비용이 높은 편이다.


주로의 형태가 지역마다 다르기도 한데, 유럽에서는 전통적인 자연환경을 중시하여 고저차가 큰 비정형 코스가 많은 반면, 호주나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후발국들은 미국식 평지 트랙을 본딴 타원형 트랙이 대부분이다. 


2017년 현재 한국에서는 잔디 주로가 존재하지 않고,

현재 건설중인 영천 경마공원에 국내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 경마공원에서 테스트용 잔디 주로를 설치중이며 차후 서울에서도 잔디 주로를 도입할 예정이라는 듯.


더트(Dirt, 진흙) 주로

주로 마른 적토를 중심으로 한 흙을 중심으로 깐 뒤 롤러로 다져서 편평히 만든 주로로, 그 기원은 미국에서 흥행으로서 경마가 시작되었을 때 잔디주로의 유지보수가 까다롭다는 점에 착안해서 주로 유지비를 아끼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전해진다. 


잔디의 특성 및 상태를 고려할 필요가 없어서 손이 덜 가고 평상시에는 주로 상태를 유지하기가 쉬운 편이다. 그러나 레이스 중에 선두 경주마가 주로를 흐트러놓아서 후방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경주마가 근본적으로 불리한 형상이 되고, 습기에는 어느정도 버티지만 우천시에는 아예 주로가 뻘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비에 매우 약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잔디에 비해 경주마의 발굽과 다리에 주는 부담도 크기 때문에 현대에는 최장 경주 거리를 잔디 주로보다 짧게 잡는 편이다.


경마 시행국 중에 더트 트랙 중심으로 레이스를 시행하는 국가는 미국과 캐나다를 위시한 남북아메리카와 두바이 정도지만, 미국과 두바이가 현대 경마계에서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레벨이다. 이러한 국가 외에도 유럽을 제외한 잔디 경마 국가들도 기본적으로 더트와 병행해서 시행하고 있다.


한국도 국제 기준으로는 더트 경마 중심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정확히는 모래 주로이다. 차이점은 후술.


모래 주로

흙 대신 모래를 채워넣은 경마 트랙으로, 국제적으로는 더트 코스의 일종으로 친다. 미국의 해안 지역에서 상기한 더트 주로가 비에 약하다는 점 때문에 경주로 유지에 애를 먹고 있었는데, 적토 대신 배수성이 좋은 모래로 트랙을 만들자는 발상에 이르렀다.


더트 코스의 고질적인 약점인 습기에 강한 코스이지만, 경주마의 다리에 주는 부담이 더트 주로보다 크고 모래를 박차고 나가는 힘이 많이 필요해져서 경주마의 미덕이라고 할 수 있는 스피드 대신 무게를 견딜 수 있는 다리 힘이 다른 코스보다 더 부각되는 면이 있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대중화된 스타일의 경주로는 아니다. 


미국의 해안지방 뿐만이 아니라 일본의 지방자치 경마장이나 대한민국의 모든 경마공원은 유지 관리의 용이성에 강우량이 많은 지리상 배수가 탁월하다는 이유로 모래로 된 경주로를 운영한다.


기수

경마 기수는 남자가 많고 하나같이 키가 작다. 말이 달리는 데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체격이 크면 안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경마 기수의 세계에서 남자 키 160cm 정도면 거인으로 취급된다. 키 뿐 아니라, 몸무게도 따지기에 기수들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한다... 참고로 이는 경마 뿐 아니라 낙타 경주도 키가 작고 덩치가 작은 남성들로 이뤄지다가 급기야 아이들을 기수로 태우며 경기를 벌이는 문제가 있었다. 자세한 건 낙타 항목을 참고할 것.


박태종 : 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이상적인 신체조건(150cm, 47kg(!))을 가진 기수. 1987년 데뷔하여 2009년 6월 20일 1500승, 2017년 5월 21일 2000승을 달성했다. 다른 나라의 경마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경마가 주말에만 열리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대기록이다.

1500승 달성 장면.(네이버 동영상)

경마 대통령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국민기수(...) 2009년 12월 27일 대망의 1만번째 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09년도 혹서기 휴장 전까지 누적된 수득상금은 24억으로, 이 부문 1위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문세영 : 박태종 기수가 2000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면 이쪽은 연간 최다승수 기록을 가지고 있다. 누적 수득상금은 22억으로 2위. 2009년 8월 29일 2경주 중 탑승마의 이상 주행으로 인해 내측 펜스에 말과 함께 갈리는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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